1998년식 자동차 25년째 타고 있는 연예인 이유는?

자신의 올드카를 공개하면서 1998년식 자동차에 고집하는 연예인이 있는데요,

25년째 올드카를 타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습니다.

영국의 국민 차로 불리는 미니 인데요, 바로 권해효가 구입한 모델은 1998년식 미니 로버로, 이탈리아의 유명 서킷 몬자를 기념해 만들어진 한정판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 딱400만대만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 출연한 권해효는 1998년식 미니 로버를 구입한 이유를 들려 주었는데요,

1992년 영화 ‘명자 아끼꼬 쏘냐‘로 데뷔한 권해효는 1998년 즈음에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했고, 그 시절 권해효가 출연했던 작품으로는 드라마 ‘은실이’ ‘미스터Q’,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이때 권해효는 사랑하는 아이를 얻게되었다고 합니다.

권해효는 “1998년식 미니를 고집한 건, 아이가 1998년생이기 때문에 자기와 생일이 같은 차를 타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부터 자동차를 오래 소유하고 아이와 함께 차를 닦고 정비하는 문화를 부러워 했다”고 했습니다.

자동차가 돈을 벌면 갈아치우는 대상이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아끼는 것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제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권해효는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 했으며, 잘생긴 미남상의 배우는 아니지만 독특한 외모를 가져서 그만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배우입니다.

그래서 데뷔한지도 3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도 아주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배우 권해효는 지금의 아내인 연극배우 출신 조윤희와 지난 1994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권해효, 조윤희 부부가 실제 부부 사이인 것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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