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 은하의 종류 대하여 알아보기

은하는 나선은하이며 태양계 내에서는 지구형 행성만 존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주에는 또 다른 종류의 은하가 존재할까? 그리고 우주는 정말 무한한 공간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우주’라는 단어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자료들은 너무 방대하다. 그렇기에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자료나 영상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본 칼럼은 대중과학 도서 및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참고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았다. 먼저 천문학 용어 몇 가지를 알아보자. 우선 별은 성간물질(별과 별 사이)로부터 만들어진 천체로서 핵융합 반응을 통해 빛을 낸다. 따라서 온도가 매우 높다. 반대로 행성의 경우 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소와 헬륨 기체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위성은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를 말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주에 대해 알아보자. 현재 인류가 관측할 수 있는 범위는 약 4천억 광년 정도 된다. 이것은 1초에 30만km 속도로 이동하는 빛이 4천억 년 동안 가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넓은 우주공간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이 단 하나도 없을까? 정답은 NO다.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수만 해도 2천 개가 넘는다. 다만 아직까지는 직접 가보지 못했기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알 수 없다. 만약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주 속 별들은 모두 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천문학자 칼 세이건 박사는 이러한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나선형 구조나 타원형 구조처럼 불규칙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모양새를 가진 천체들이 존재한다는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바로 ‘불규칙 은하’인데요.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구에서는 불규칙 은하를 관측할 수 없을까요? 정답은 NO입니다. 망원경만 있다면 누구나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불규칙 은하를 관측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볼 때면 자연스럽게 우주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드는 의문점이 있다. 저 무수한 별들은 대체 어디서부터 온 걸까? 과학자들은 약 138억 년 전 빅뱅이라는 대폭발로부터 모든 물질이 탄생했다고 설명한다. 이때 생겨난 가스와 먼지 구름이 뭉쳐져 태양계 행성 및 위성이 되었고 시간이 흘러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 역시 먼 옛날엔 다른 행성과 마찬가지로 작은 미행성체였다는 사실이다. 다만 운 좋게도 중력 작용 덕분에 주변 궤도를 돌던 암석 조각 일부가 포획되었고 그것이 점점 커져 달이 되었다고 한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생명체가 살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것이 내가 아는 전부다. 더 이상 알려고 해도 도무지 알 길이 없다. 그저 추측만 할 뿐이다. 어쨌든 확실한 건 광활한 우주 공간 어딘가에 분명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거라는 사실이다. 물론 직접 만나볼 순 없겠지만 적어도 소통 정도는 해보고 싶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만나러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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