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중 하나로 손꼽히는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늘부터 고객들에게 최고의 럭셔리 SUV 중 하나로 손꼽히는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2021년에 처음 선보인 이후로 약 3년 만에 등장한 부분 변화를 거쳤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투톤페인트를 비롯한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실내에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 커버를 특징으로 합니다.

더불어, 마이바흐 브랜드가 제공하는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주행 프로그램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의 고급스러운 기능들이 추가되어, 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컬러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라는 두 가지 라인업이 제공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세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인 ‘수준 높은 럭셔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디자인,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최상의 럭셔리함을 제공해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하여 부드럽고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는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엔진은 최고 출력 557마력과 최대 토크 78.5kgf·m을 발휘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함께 탑재되어 있어, 필요 시 추가적으로 16kW의 출력을 지원하여 연료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뒷좌석은 탑승자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쇼퍼 전용 모드인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모드를 선택하면 주행 중에 변속기가 빠르고 부드럽게 기어를 변속하여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결합된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은 롤링, 피칭 및 리프팅 현상을 억제하고 각 휠의 스프링과 댐핑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하여, 노면 상태나 주행 환경에 관계없이 일등석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커브 주행 모드에서는 차체를 기울여 코너링 시에 한층 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는 리커버리 기능을 통해 모래사장과 같은 지형에서의 탈출을 용이하게 돕습니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7900만원이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는 3억 1900만원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