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릴라 CAR 톡 이슈”입니다. 오늘은 타이어 이상 증상과 교체주기에 대아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의 결함은 탑승자의 안전사고와 직결되므로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타이어가 이상이 생겼을 때 운전자에게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초보 운전자라면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쳐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어의 이상증상이 나타났을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있을 때 일어나는 상황을 5가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행 중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면?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것은 타이어에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 하는데요, 도로와 비정상적인 마찰이 일어나 타이어 표면이 빠르게 마모되면서 나는 냄새입니다.
특히 고속으로 장거리 주행을 할 때는 타이어가 쉽게 마모가 되고, 타이어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 지는데요, 이 경우에는 주행 전 공기압을 10% 정도 더 높게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공기압 경고등이 자꾸 뜬다면?
타이어 공기압은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자연적으로 빠져 조금씩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공기압은 4개월에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추운 겨울에는 2개월에 한 씩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이 경고등이 켜져 공기를 주입했는데도 빠르게 압력이 떨어졌다면,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의미합니다. 미세한 구멍이 났거나 교체 시기가 임박했다는 의미합니다.
타이어는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휠에 문제가 생겼거나 미세한 구멍이 나는경우도 있습니다.

세 번째: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긴다면?
타이어의 옆면을 ‘사이드월’이라고 하는데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됐거나 차를 자주 몰지 않아 고무의 유분이 없어지면 이 사이드월 부분이 갈라지게 됩니다.

사이드월은 타이어의 변형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로 타이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차량에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장시간 과적하게 되면 도로와 닿는 타이어 바닥 부분도 갈라집니다. 이 경우 자동차 제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즉시 교체 받아야 합니다.
네 번째: 타이어가 한쪽만 닳게 된다면?
타이어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바닥 부분의 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휠이 제대로 정렬돼있지 않거나, 특정 타이어만 공기가 과하게 주입됐을 경우 ‘이상 마모’ 현상이 나타납니다.
공기압이 과하게 주입된 경우에는 타이어 무늬의 중앙 부분만 닳습니다. 타이어 파열 위험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운전할 때 심하게 떨리고, 갑자기 안 나던 소음이 난다면?
노면 상태에 따라 차량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포장도로에서도 차량이 심하게 떨린다면 타이어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속으로 주행을 할 때 타이어가 떨리는 현상이 발생되면 타이어의 휠발란스를 보셔야 합니다.
타이어의 교체시기는 평균 적으로 5만km마다 교체 주기입니다. 또한 타이어 출고 후 7년이 넘는 타이어는 성능이 80%이상 떨어진다고 합니다.
7년이 넘는 타이어는 트레드가 많이 남아 있더라도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타이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