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댄서이자 안무가인 팝핀현준이 자신이 보유한 여러 대의 슈퍼카를 인증한 가운데, 그의 재산 수준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팝핀현준은 과거 자신의 sns에 차량 두 대가 찍힌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핀현준이 소유 중인 람보르기니 차량 두 대가 찍혀있었고, 그중 한 대는 검은색, 다른 한 대는 파란색으로 운전석 문이 날개처럼 열려 더욱 멋진 자태를 뽐냈습니다.
팝핀현준은 해당 사진과 함께 “오늘은 람보데이! sunday drive”라고 글을 올리며 ‘#팝핀현준, #람보르기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팝핀현준은 평소 슈퍼카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과거 방송에 나와 자신이 보유한 차량이 슈퍼카를 포함해 총 6대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팝핀현준이 보유한 차량 중에서는 현재 단종된 슈퍼카 모델도 있었고, 힙한 래퍼들의 애마로 유명한 SUV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이 보유한 차량 가격이 한 대당 2~3억 원 수준으로 도합 13억 원정도이며 1년에 내야 하는 차량유지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 냈습니다.
팝핀현준은 이처럼 슈퍼카를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을 받자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런 미래를 만들 수 있구나 싶게 하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아내 박애리 역시 이러한 팝핀현준의 슈퍼카 수집을 꾸지람하기보다는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자신의 삶에서 이루고 싶었던 걸 하나씩 이뤄나간다고 생각해 전혀 아깝지 않고 멋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도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크를 타던 중 부상을 당해 “골반 사망, 폐차각”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의 아내 국악인 박애리가 교통사고 후 근황에 박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팝핀현준과 다정하게 뺨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에 지방에서 일정을 마치고 렌터카로 이동 중에 정체 구간에서 뒤차가 갑자기 달려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며 “그 여파로 3중 추돌사고가 됐는데 제 차는 앞 차와 거리가 좀 있었던 터라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