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출력과 엔진 관리 방법

자동차의 출력은 곧 자동차의 엔진이 가진 힘을 의미하는데요, 출력은 마력과 같은 의미이며 마력이란 말 그대로 말 한 마리가 끌 수 있는 힘을 의미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프랑스 등의 유럽국가에서는 PS(Pferde Starke)를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 제원을 표기할 때에는 HP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럽과 달리 미국과 영국에서 쓰는 마력의 단위는 HP(Horse Power)입니다. 1HP는 약 250KG의 무게를 갖고 있는 물체를 초당 30CM 만큼을 들어올리는 힘을 말합니다.

자동차 한 대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부품은 약 2만개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을 꼽으라면 바로 엔진입니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 동력을 발생시키는 엔진은 실린더 내부에 주입한 연료와 산소를 압축한 후에 폭발을 시키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바로 이때에 생성되는 고온고압가스의 팽창하는 힘이 피스톤을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는 왕복운동이 크랭크축에 연결된 장치에 의해 바퀴에 회전운동으로 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엔진은 일반적인 자동차의 경우 4행정 싸이클 흡입-압측-폭발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4행정이란, 연료와 공기의 흡입과 혼합물의 압축과정을 거친 후 폭발과정으로 인한 동력을 만들어내고 배기가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오랜 주행이나 운전자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엔진에는 카본이라는 이물질이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카본이란 디젤이나 가솔린의 연소과정에서 생기는 그을음 덩어리를 의미 합니다.

엔진은 자동차에서 심장으로 불리는 만큼 가장 중요한 부품이지만 운전자 스스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까다로운 부품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이나 자주 시동을 걸지 않는 자동차는 엔진오일과 상관없이 피스톤에 오일이 부족하여 실린더 내부의 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을 콜드 스타트이라고 부르며, 엔진 내부에 상처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초기시동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엔진의 주요 부품들이 마모되어 엔진 기능이 손실되기도 하며 따라서 엔진오일과 함께 엔진 내부를 코팅해주는 엔진코팅제를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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