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고릴라 CAR 톡 이슈”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유지비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등록세부터 유지비, 할부금, 그리고 보험료 등 매년 돈이 적지 않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차가 있으면 출퇴근을 하거나 지인을 만날 때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이 훨씬 더 줄어들수가 있는데요, 이런 편리함은 결과는 공짜로 오는게 아닌데요,
기름값, 보험료, 수리비부터 세금까지 단지 차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연간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1,자동차 할부금리와 보험금액 비교하기
보통 차를 구매할 때, 할부나 대출을 껴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대출 조건을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추후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피하려면 딜러가 추천하는 상품을 무조건 가입하는 것보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 포털 등을 활용하여 상품들의 금리를 직접 비교하고 계약 내용을 꼼꼼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거나 2~3% 대에서 긴 할부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낮아도 6~7%, 중고차의 경우에는 15%에 육박하는 자동차 할부 금리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자동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 자동차 보험 비교하기
자동차보험도 매년 자동으로 갱신하기 전에 조금의 시간을 투자하여 여러 보험료를 비교해 절약 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 보험 산업을 워낙 경쟁이 치열하여 왠만하면 매년 보험상품들이 더 나아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자신의 실제 운전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경우에는 운전거리 특약 등을 들어 보험료를 환불해 주는 보험도 있습니다.
3, 운전 습관 및 주유 할인 신용카드 사용
자동차를 소유하는 사람이라면, 차량 유지비 중에서도 주유비는 무시할 수 없는 큰 지출액이라는 걸 느까게 되는데요,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경제 운전과 비경제 운전을 할 때 연비율은 최대 40%까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연비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두 가지 요소로는 과속과 급가속/급제동이원인 이라고 합니다.
시동 후 예열하지 않기, 경제속도를 준수하기 및 신호대기 중 변속기를 중립으로 바꾸기 등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비, 즉 돈을 최대 40%까지 아낄 수 있는 셈입니다.
이 외에도, 주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으로 차량 점검받기
일반적으로, 5년 또는 주행 거리 10만km마다 차를 정기적으로 점검받는 걸 권장하고 있는데요,
차의 상태가 연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엔진오일, 점화 장치, 바퀴를 교체해야 되진 않은지 등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필요한 부분은 제때 수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주자면, 자동차 정비공의 권고를 무조건 따르는 것보단 해당 차의 제조사의 권장 사항을 따른다면 필요 이상의 수리비를 지불하는 걸 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전성을 생각했을 때 해당 차량의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걸 권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고 신속하다는 이유로 사설 정비소를 찾는 이들도 있다. 어떤 정비소를 찾는 건 본인의 자유이지만, 자동차 부품을 다루는데 능숙하다면 점화플러그 교체나 타이어에 바람을 넣는 등의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하는 게 점검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